웃랜드 곳곳에 흩어진 파괴의 흔적들은 모두 한때 아름다운 오크의 고향이었던 드레노어의 잔재이다. 2차 대전쟁이 끝난 직후 얼라이언스 연합은 어둠의 문을 통해 드레노어를 침공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거기서 그들은 호드 암흑의 대족장인 넬줄이 패배한 호드를 약탈당하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이끌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문들을 건설한 것을 발견했다. 얼라이언스 군대가 자신을 포위해 오자 넬줄은 탈출의 수단으로 차원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가 대폭발을 일으켜 결국 드레노어는 산산 조각이 났다.

그 후 13년이 지나 3차 대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타락한 나이트 엘프 일리단은 뒤틀린 황천의 너머에 드레노어의 거대한 파편이 떠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악의 힘에 빠진 왕자, 아서스의 손에 패배한 후, 일리단은 드레노어의 잔재로 도피했고 그곳에 아웃랜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빠른 속도로 그 혼란스러운 지역의 지배권을 차지하였고 넬줄의 저주받은 나머지 차원의 문들을 봉인했다.

비록 지금은 일리단이 파괴된 땅의 절대적인 통치자이지만, 그는 새로운 리치왕이 된 아서스와 불타는 군단의 군주들에게 발각될 것이라는 공포 속에 살고 있다. 현재 아웃랜드는 흩어져 살고 있는 몇몇 드레나이 부족들과 원시 오크 부족, 뒤틀린 황천의 강력하고 신비로운 생물들이 살고 있다. 한편, 불타는 군단은 세계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시키려는 그칠 줄 모르는 야욕을 불태우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써 아웃랜드를 노리고 있다.